성남시, 폐지 줍는 어르신께 모자 등 지원

성남시는 폐지 줍는 노인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모자와 물병 등을 지원합니다.

시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후원을 받아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모자와 보냉물병, 쿨스카프 등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6월에 170여 명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조끼와 장갑 등의 안전 장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