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美 ‘우박 세례’에 동물 죽고 사람 다쳐…“크기가 무섭네”

입력 2018.08.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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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에 달걀만 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 우박에 맞아 사람 10명이 넘게 다치고, 동물원에서는 독수리 한 마리와 오리 한 마리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수백 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우박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해 물이 됐다가 다시 차가운 공기에 얼음이 되어 내리는 형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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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美 ‘우박 세례’에 동물 죽고 사람 다쳐…“크기가 무섭네”
    • 입력 2018-08-09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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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에 달걀만 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 우박에 맞아 사람 10명이 넘게 다치고, 동물원에서는 독수리 한 마리와 오리 한 마리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수백 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우박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해 물이 됐다가 다시 차가운 공기에 얼음이 되어 내리는 형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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