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160억 달러 미국 제품에 맞불 관세”
입력 2018.08.09 (20:30)
수정 2018.08.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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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23일부터 원유, 철강 등 1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에 대해 맞불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같은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미중간 맞불 관세 공방은 지난달 3백 40억달러 규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짼데요,
중국은 자국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자무역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린/경제 전문가/CCTV 방송 : "미국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무역 마찰을 이어나간다면, 결국 국제 사회 전체의 반대에 직면할 것입니다."]
한편 중국의 대미 수출 규모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모보다 훨씬 많은 상황에서, 향후 중국이 미국여행 제한 등 각종 비관세 수단까지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같은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미중간 맞불 관세 공방은 지난달 3백 40억달러 규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짼데요,
중국은 자국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자무역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린/경제 전문가/CCTV 방송 : "미국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무역 마찰을 이어나간다면, 결국 국제 사회 전체의 반대에 직면할 것입니다."]
한편 중국의 대미 수출 규모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모보다 훨씬 많은 상황에서, 향후 중국이 미국여행 제한 등 각종 비관세 수단까지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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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中 ”160억 달러 미국 제품에 맞불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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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9 20:34:42
- 수정2018-08-09 20:54:02
중국 상무부가 23일부터 원유, 철강 등 1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에 대해 맞불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같은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미중간 맞불 관세 공방은 지난달 3백 40억달러 규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짼데요,
중국은 자국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자무역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린/경제 전문가/CCTV 방송 : "미국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무역 마찰을 이어나간다면, 결국 국제 사회 전체의 반대에 직면할 것입니다."]
한편 중국의 대미 수출 규모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모보다 훨씬 많은 상황에서, 향후 중국이 미국여행 제한 등 각종 비관세 수단까지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같은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미중간 맞불 관세 공방은 지난달 3백 40억달러 규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짼데요,
중국은 자국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자무역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린/경제 전문가/CCTV 방송 : "미국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무역 마찰을 이어나간다면, 결국 국제 사회 전체의 반대에 직면할 것입니다."]
한편 중국의 대미 수출 규모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모보다 훨씬 많은 상황에서, 향후 중국이 미국여행 제한 등 각종 비관세 수단까지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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