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경기도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이었고, 직계가족들만 모였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혼했다.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고,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전했다.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남 전 지사는 아울러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며 널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했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혼했다.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고,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전했다.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남 전 지사는 아울러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며 널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했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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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전 지사 재혼 “사랑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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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0 19:41:01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경기도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이었고, 직계가족들만 모였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혼했다.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고,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전했다.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남 전 지사는 아울러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며 널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했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혼했다.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고,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전했다.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남 전 지사는 아울러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며 널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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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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