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BMW 승용차 약국으로 돌진…2명 부상 외

입력 2018.08.10 (21:41) 수정 2018.08.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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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BMW 320d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와 40살 약국 직원이 다치고, 약국 유리문과 내부 집기 등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대안 마련 때까지 공사 재개 않을 것”

경관과 문화유산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시 비자림로 확장 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일시 중단한 제주도가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할 때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오늘(10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사로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경관 훼손 논란을 일으킨 데 유감을 나타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車 보험 손해율 80%대…“보험료 인상 협의”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1.7%를 기록하며 116억 원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 안팎의 정비요금 인상, 상급·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하반기에 손해율 상승 요인이 있다며, 업계와 보험료 조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세수 19조 3천억 원 더 걷혀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누계 국세 수입은 152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9조 3천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3.7%포인트 늘어난 58.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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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BMW 승용차 약국으로 돌진…2명 부상 외
    • 입력 2018-08-10 21:44:04
    • 수정2018-08-10 2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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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BMW 320d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와 40살 약국 직원이 다치고, 약국 유리문과 내부 집기 등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대안 마련 때까지 공사 재개 않을 것”

경관과 문화유산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시 비자림로 확장 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일시 중단한 제주도가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할 때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오늘(10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사로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경관 훼손 논란을 일으킨 데 유감을 나타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車 보험 손해율 80%대…“보험료 인상 협의”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1.7%를 기록하며 116억 원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 안팎의 정비요금 인상, 상급·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하반기에 손해율 상승 요인이 있다며, 업계와 보험료 조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세수 19조 3천억 원 더 걷혀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누계 국세 수입은 152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9조 3천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3.7%포인트 늘어난 58.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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