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속 곳곳 소나기…태풍 ‘야기’ 중국 상륙 전망

입력 2018.08.12 (12:06) 수정 2018.08.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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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은 33.7로 현재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고 서울도 32.8도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서울 36도, 광주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전에 남해안과 제주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현재 경북 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신다면 오후에 소나기 예보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지역에는 5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계곡물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4호 태풍 야기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으로 진로가 더 치우쳤는데요.

내일 새벽이면 중국 상하이 부근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년 중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비소식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낮으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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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폭염 속 곳곳 소나기…태풍 ‘야기’ 중국 상륙 전망
    • 입력 2018-08-12 12:07:58
    • 수정2018-08-12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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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은 33.7로 현재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고 서울도 32.8도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서울 36도, 광주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전에 남해안과 제주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현재 경북 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신다면 오후에 소나기 예보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지역에는 5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계곡물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4호 태풍 야기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으로 진로가 더 치우쳤는데요.

내일 새벽이면 중국 상하이 부근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년 중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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