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누진제 폐지 포함 모든 방안 검토”

입력 2018.08.12 (21:13) 수정 2018.08.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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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오늘(12일) KBS 1TV '일요진단'에서 "누진제 개편은 신중하게 여러 가지 각도에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하반기 국회에서 누진제를 없애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누진제 한시적 완화의 효과가 적다는 지적에는 "올 여름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가구들이 평균 93kWh를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간별로 100kWh을 확대하면 부담을 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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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료 누진제 폐지 포함 모든 방안 검토”
    • 입력 2018-08-12 21:14:39
    • 수정2018-08-12 2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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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오늘(12일) KBS 1TV '일요진단'에서 "누진제 개편은 신중하게 여러 가지 각도에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하반기 국회에서 누진제를 없애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누진제 한시적 완화의 효과가 적다는 지적에는 "올 여름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가구들이 평균 93kWh를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간별로 100kWh을 확대하면 부담을 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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