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30대 남성 리프트에서 추락…중상 외

입력 2018.08.12 (21:27) 수정 2018.08.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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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모 리조트에서 리프트를 타던 38살 박 모 씨가 7m 아래로 추락해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는 "박 씨는 다른 성인 1명, 어린이 3명과 같은 리프트에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촬영’ 피해 신고, 100일간 천 명 넘어

이른바 '몰카' 영상물을 삭제해주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가 4월 30일부터 100일 동안 천 40명이 피해를 신고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습니다.

피해 신고자의 88%는 여성이었고 남성은 124명이었습니다.

지원센터는 온라인에 유포된 불법촬영물 5천900여 건을 삭제하도록 각 사이트 관계자에 요청했습니다.

헬기 사고 유족, 조의금 해병대에 기부

해병대사령부는 오늘(12일)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순직 장병들의 유족이 합동 영결식에서 조문객들로부터 받은 공동 조의금 5천만 원 전액을 해병대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대표는 "고인들의 희생이 더 안전한 해병대 항공기 확보와 강한 항공단 창설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해병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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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30대 남성 리프트에서 추락…중상 외
    • 입력 2018-08-12 21:28:15
    • 수정2018-08-12 2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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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모 리조트에서 리프트를 타던 38살 박 모 씨가 7m 아래로 추락해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는 "박 씨는 다른 성인 1명, 어린이 3명과 같은 리프트에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촬영’ 피해 신고, 100일간 천 명 넘어

이른바 '몰카' 영상물을 삭제해주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가 4월 30일부터 100일 동안 천 40명이 피해를 신고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습니다.

피해 신고자의 88%는 여성이었고 남성은 124명이었습니다.

지원센터는 온라인에 유포된 불법촬영물 5천900여 건을 삭제하도록 각 사이트 관계자에 요청했습니다.

헬기 사고 유족, 조의금 해병대에 기부

해병대사령부는 오늘(12일)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순직 장병들의 유족이 합동 영결식에서 조문객들로부터 받은 공동 조의금 5천만 원 전액을 해병대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대표는 "고인들의 희생이 더 안전한 해병대 항공기 확보와 강한 항공단 창설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해병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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