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교 근처 실종소방관 수색 중단…아침 6시 재개

입력 2018.08.13 (01:16) 수정 2018.08.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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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소방대원 2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밤새 중단됐습니다.

김포소방서는 어제(12일) 밤 10시 30분부터 실종 소방대원에 대한 모든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어제 밤 10시 밀물로 인한 만조 시간 때에 수중 수색을 재개했지만, 시계가 확보되지 않고 물살이 거세 30분 만에 수색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헬기와 보트를 이용하고 육상에서 이뤄지는 수색 모두 10시 30분에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3일) 오전 6시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교 근처에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4명 중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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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01:16:13
    • 수정2018-08-13 01:46:44
    사회
실종된 소방대원 2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밤새 중단됐습니다.

김포소방서는 어제(12일) 밤 10시 30분부터 실종 소방대원에 대한 모든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어제 밤 10시 밀물로 인한 만조 시간 때에 수중 수색을 재개했지만, 시계가 확보되지 않고 물살이 거세 30분 만에 수색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헬기와 보트를 이용하고 육상에서 이뤄지는 수색 모두 10시 30분에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3일) 오전 6시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교 근처에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4명 중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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