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로카르노영화제, 기주봉 수상·홍상수 김민희 동반 참석

입력 2018.08.13 (06:55) 수정 2018.08.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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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주봉 씨가 스위스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기주봉 씨는 홍상수 감독의 미개봉 신작 '강변 호텔'로 영화제에 초청돼 한국 배우로는 3년 전 정재영 씨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기주봉 씨 외에도 영화의 여주인공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도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영화제 측과 외신들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 손을 잡고 등장하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는 2016년 불륜설 이후 국내에선 두문불출하고 있지만 이처럼 해외 영화제엔 꾸준히 동반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강변 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로 올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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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로카르노영화제, 기주봉 수상·홍상수 김민희 동반 참석
    • 입력 2018-08-13 06:57:32
    • 수정2018-08-13 07:06:42
    뉴스광장 1부
배우 기주봉 씨가 스위스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기주봉 씨는 홍상수 감독의 미개봉 신작 '강변 호텔'로 영화제에 초청돼 한국 배우로는 3년 전 정재영 씨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기주봉 씨 외에도 영화의 여주인공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도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영화제 측과 외신들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 손을 잡고 등장하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는 2016년 불륜설 이후 국내에선 두문불출하고 있지만 이처럼 해외 영화제엔 꾸준히 동반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강변 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로 올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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