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티븐 시걸, 대미 특사 되자마자 또 성추문

입력 2018.08.13 (06:56) 수정 2018.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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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스타이자 러시아의 대미 특별대사로 임명된 배우 스티븐 시걸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스티븐 시걸이 최근 새로운 성폭행 혐의로 LA카운티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티븐 시걸은 지난해 할리우드에 미투 캠페인이 시작된 후 다수의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올초에도 배우 지망생과 모델 등 두 명의 여성이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외신들은 스티븐 시걸이 잇딴 성추문에 휩싸였지만 이번엔 그가 러시아의 대미 관계를 담당하는 특별사절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이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스티븐 시걸은 지난 4일 러시아와 미국의 인도주의 분야 교류를 촉진하는 특사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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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스티븐 시걸, 대미 특사 되자마자 또 성추문
    • 입력 2018-08-13 06:59:17
    • 수정2018-08-13 07:00:39
    뉴스광장 1부
할리우드 액션 스타이자 러시아의 대미 특별대사로 임명된 배우 스티븐 시걸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스티븐 시걸이 최근 새로운 성폭행 혐의로 LA카운티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티븐 시걸은 지난해 할리우드에 미투 캠페인이 시작된 후 다수의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올초에도 배우 지망생과 모델 등 두 명의 여성이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외신들은 스티븐 시걸이 잇딴 성추문에 휩싸였지만 이번엔 그가 러시아의 대미 관계를 담당하는 특별사절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이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스티븐 시걸은 지난 4일 러시아와 미국의 인도주의 분야 교류를 촉진하는 특사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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