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루마니아 반정부 시위 격화…“총리 물러나라”

입력 2018.08.13 (07:30) 수정 2018.08.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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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에서 가장 가난하고 부패한 나라로 꼽히는 루마니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시민 4만여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경찰이 아무리 최루탄을 쏘고 물대포를 뿌려대도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연일 커지고 있는데요.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450여 명의 시민들이 다쳤는데, 루마니아 경찰은 정당한 진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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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루마니아 반정부 시위 격화…“총리 물러나라”
    • 입력 2018-08-13 07:33:02
    • 수정2018-08-13 0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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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에서 가장 가난하고 부패한 나라로 꼽히는 루마니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시민 4만여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경찰이 아무리 최루탄을 쏘고 물대포를 뿌려대도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연일 커지고 있는데요.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450여 명의 시민들이 다쳤는데, 루마니아 경찰은 정당한 진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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