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교 소방관 실종 수색 재개…오전 보트 인양작업 실시

입력 2018.08.13 (07:38) 수정 2018.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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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와 고양시 사이 한강 하류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소방대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김포소방서는 오늘(13일) 오전 6시부터 수중과 헬기, 육상 등 모든 수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수색작업은 시계 확보가 어려워진 어제(12일) 오후 10시 30분쯤 중단됐다가, 7시간 반 만에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는 전복된 수난구조대 보트 인양작업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교 근처에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 4명 중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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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07:38:23
    • 수정2018-08-13 09:27:04
    사회
경기도 김포시와 고양시 사이 한강 하류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소방대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김포소방서는 오늘(13일) 오전 6시부터 수중과 헬기, 육상 등 모든 수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수색작업은 시계 확보가 어려워진 어제(12일) 오후 10시 30분쯤 중단됐다가, 7시간 반 만에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는 전복된 수난구조대 보트 인양작업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교 근처에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 4명 중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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