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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넉달 만에 주식 순매수…채권은 7개월째 ‘사자’
입력 2018.08.13 (08:54) 수정 2018.08.13 (08:55) 인터넷 뉴스
외국인 넉달 만에 주식 순매수…채권은 7개월째 ‘사자’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넉 달 만에 순매수하고 채권은 7개월 연속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9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간 순매도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6천130억 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중국(3천400억원), 아일랜드(2천20억 원), 캐나다(1천950억 원), 호주(1천440억 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영국은 1조 2천432억 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쿠웨이트도 각각 3천80억 원, 720억 원, 63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592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2% 수준입니다. 보유 잔고는 전월보다 4조 2천억 원 줄었습니다.

미국의 보유액이 249조 1천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0%를 차지했고, 영국 45조 8천억 원(7.7%), 룩셈부르크 38조 6천억 원(6.5%), 싱가포르 31조 2천억 원(5.3%), 아일랜드 23조 5천억 원(4.0%)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일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4조 5천억 원(2.4%)이고 중국은 11조 9천억 원(2.0%)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에는 1조 4천38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매수액은 7조 8천억 원에 달했고 매도액은 4조 6천억 원이었으며 만기상환액은 1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 1조 5천억 원, 아시아 220억 원 등입니다. 미주는 560억 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1조 5천억 원 순투자였고 통안채는 1천억 원 순유출이었습니다. 5년 이상과 1∼5년 미만에 9천억 원씩 순투자됐고, 1년 미만은 4천억 원의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12조 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월 말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를 다시 경신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50조 5천억 원으로 외국인 보유액의 45% 수준을 차지했고 유럽 36조 7천억 원(32.8%), 미주 10조 8천억 원(9.7%) 등 순이었습니다.
  • 외국인 넉달 만에 주식 순매수…채권은 7개월째 ‘사자’
    • 입력 2018.08.13 (08:54)
    • 수정 2018.08.13 (08:55)
    인터넷 뉴스
외국인 넉달 만에 주식 순매수…채권은 7개월째 ‘사자’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넉 달 만에 순매수하고 채권은 7개월 연속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9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간 순매도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6천130억 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중국(3천400억원), 아일랜드(2천20억 원), 캐나다(1천950억 원), 호주(1천440억 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영국은 1조 2천432억 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쿠웨이트도 각각 3천80억 원, 720억 원, 63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592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2% 수준입니다. 보유 잔고는 전월보다 4조 2천억 원 줄었습니다.

미국의 보유액이 249조 1천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0%를 차지했고, 영국 45조 8천억 원(7.7%), 룩셈부르크 38조 6천억 원(6.5%), 싱가포르 31조 2천억 원(5.3%), 아일랜드 23조 5천억 원(4.0%)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일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4조 5천억 원(2.4%)이고 중국은 11조 9천억 원(2.0%)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에는 1조 4천38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매수액은 7조 8천억 원에 달했고 매도액은 4조 6천억 원이었으며 만기상환액은 1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 1조 5천억 원, 아시아 220억 원 등입니다. 미주는 560억 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1조 5천억 원 순투자였고 통안채는 1천억 원 순유출이었습니다. 5년 이상과 1∼5년 미만에 9천억 원씩 순투자됐고, 1년 미만은 4천억 원의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12조 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월 말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를 다시 경신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50조 5천억 원으로 외국인 보유액의 45% 수준을 차지했고 유럽 36조 7천억 원(32.8%), 미주 10조 8천억 원(9.7%)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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