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에서 한국인 의료진 활약

입력 2018.08.13 (09:50) 수정 2018.08.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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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4월 남 수단에 배치 된 이후 한국 유엔 의료진은 남수단 보루 타운의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2주마다 열리는 남수단 보루 타운의 의료 캠프입니다.

이 어머니는 고열로 시달리는 10개월 된 아기를 이곳에 데려올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믿습니다.

[딩카/환자 어머니 : "우리 아기는 매우 아파요. 기어 다니기 어렵고 다리에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아기를의사에게 데려왔죠."]

환자들 대다수는 여성과 어린이, 노인입니다.

주로 발열과 외상,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김영호/한국 유엔 대표부 수석 의료 담당관 : "우리는 환자가 우리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 있고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2주에 평균 50명의 환자가 찾고 있고, 점점 그 수가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약 21000명의 환자가 이곳에서 의료지원을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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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수단에서 한국인 의료진 활약
    • 입력 2018-08-13 09:53:14
    • 수정2018-08-13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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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4월 남 수단에 배치 된 이후 한국 유엔 의료진은 남수단 보루 타운의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2주마다 열리는 남수단 보루 타운의 의료 캠프입니다.

이 어머니는 고열로 시달리는 10개월 된 아기를 이곳에 데려올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믿습니다.

[딩카/환자 어머니 : "우리 아기는 매우 아파요. 기어 다니기 어렵고 다리에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아기를의사에게 데려왔죠."]

환자들 대다수는 여성과 어린이, 노인입니다.

주로 발열과 외상,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김영호/한국 유엔 대표부 수석 의료 담당관 : "우리는 환자가 우리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 있고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2주에 평균 50명의 환자가 찾고 있고, 점점 그 수가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약 21000명의 환자가 이곳에서 의료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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