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할머니의 비상…‘나이는 숫자일 뿐!’

입력 2018.08.13 (10:52) 수정 2018.08.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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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의 한 패러글라이딩 업체에 역대 최고령 고객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나이 93세인 '우' 할머니인데요.

어르신의 패러글라이딩 도전은 과연 성공했을까요?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타이완 타이둥 시의 초원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착용 중인 여성.

올해 나이 93세로, 백발이 성성한 '우 루이린' 씨입니다.

["(무섭지는 않으세요?) 아니요. 두 번째 하는 거라서요."]

입을 앙다물고 힘차게 내달리기 시작해, 땅을 박차고 멋지게 날아올랐습니다.

발아래 펼쳐진 넓은 목초지를 배경 삼아 여유롭게 손을 흔들고 환하게 웃으면서 창공을 갈랐는데요.

도전에 무난히 성공하면서 타이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한 최고령자로 기록됐습니다.

'백 살 때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힌 할머니에게 패러글라이딩 업체 측이 무료 체험을 보장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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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할머니의 비상…‘나이는 숫자일 뿐!’
    • 입력 2018-08-13 10:42:31
    • 수정2018-08-13 10:55:11
    지구촌뉴스
[앵커]

타이완의 한 패러글라이딩 업체에 역대 최고령 고객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나이 93세인 '우' 할머니인데요.

어르신의 패러글라이딩 도전은 과연 성공했을까요?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타이완 타이둥 시의 초원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착용 중인 여성.

올해 나이 93세로, 백발이 성성한 '우 루이린' 씨입니다.

["(무섭지는 않으세요?) 아니요. 두 번째 하는 거라서요."]

입을 앙다물고 힘차게 내달리기 시작해, 땅을 박차고 멋지게 날아올랐습니다.

발아래 펼쳐진 넓은 목초지를 배경 삼아 여유롭게 손을 흔들고 환하게 웃으면서 창공을 갈랐는데요.

도전에 무난히 성공하면서 타이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한 최고령자로 기록됐습니다.

'백 살 때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힌 할머니에게 패러글라이딩 업체 측이 무료 체험을 보장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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