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최악의 가뭄으로 캥거루 사살 제한 완화

입력 2018.08.13 (10:56) 수정 2018.08.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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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캥거루들의 목숨도 위태로워졌습니다.

호주는 보시는 것처럼 땅이 바짝 마를 정도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가축들의 먹이가 부족해지자 먹이 경쟁자인 캥거루의 사살 제한을 완화했는데요.

캥거루를 희생시키더라도 농가 피해를 줄여보자는 궁여지책이지만 동물단체들은 캥거루의 무자비한 죽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 야기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하고 있는데요.

상하이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15호 태풍 리피는 일본 가고시마를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오늘도 21도로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방콕과 마닐라엔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40도 카이로 36도 뉴델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한낮에 23도로 낮에도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29도 리마는 19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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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최악의 가뭄으로 캥거루 사살 제한 완화
    • 입력 2018-08-13 10:42:31
    • 수정2018-08-13 10:59:09
    지구촌뉴스
가뭄으로 캥거루들의 목숨도 위태로워졌습니다.

호주는 보시는 것처럼 땅이 바짝 마를 정도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가축들의 먹이가 부족해지자 먹이 경쟁자인 캥거루의 사살 제한을 완화했는데요.

캥거루를 희생시키더라도 농가 피해를 줄여보자는 궁여지책이지만 동물단체들은 캥거루의 무자비한 죽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 야기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하고 있는데요.

상하이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15호 태풍 리피는 일본 가고시마를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오늘도 21도로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방콕과 마닐라엔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40도 카이로 36도 뉴델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한낮에 23도로 낮에도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29도 리마는 19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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