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예인선 기름 유출, 8일째 방제 작업

입력 2018.08.13 (11:01) 수정 2018.08.13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연안부두에 계류 중인 324톤급 예인선 A호에서 지난 6일부터 기름이 계속 흘러나오면서 오늘(8/13)까지 8일째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5년 일본에서 건조돼 2006년 중고 선박으로 국내에 도입된 A호는 지난 6일 선체 일부가 침수돼 기울어지면서 배 안에 있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인양업체를 동원해 기울어진 선체를 바로세우는 작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현재 약 80% 이상 해상 방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연안부두 예인선 기름 유출, 8일째 방제 작업
    • 입력 2018-08-13 11:01:16
    • 수정2018-08-13 11:05:53
    사회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연안부두에 계류 중인 324톤급 예인선 A호에서 지난 6일부터 기름이 계속 흘러나오면서 오늘(8/13)까지 8일째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5년 일본에서 건조돼 2006년 중고 선박으로 국내에 도입된 A호는 지난 6일 선체 일부가 침수돼 기울어지면서 배 안에 있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인양업체를 동원해 기울어진 선체를 바로세우는 작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현재 약 80% 이상 해상 방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