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추경활용 청년영농지원자 400명 추가선발

입력 2018.08.13 (11:40) 수정 2018.08.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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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창업농에게 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사업 대상자로 지난 4월 1천168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된 데 따라 추가 대상자를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선발자 400명 중 시도별 선발 인원은 경북 63명, 전북 61명, 전남 60명 등 순이었습니다. 영농 경력별로는 창업 예정자가 4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년 차 43.5%, 2년 차 8.5%, 3년 차 3.8%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324명, 여성은 76명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16~17일 관계기관 합동 설명회를 열어 지원 내용과 사후관리 방안, 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층의 영농 창업 및 정착 지원을 확대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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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추경활용 청년영농지원자 400명 추가선발
    • 입력 2018-08-13 11:40:38
    • 수정2018-08-13 11:47:12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창업농에게 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사업 대상자로 지난 4월 1천168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된 데 따라 추가 대상자를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선발자 400명 중 시도별 선발 인원은 경북 63명, 전북 61명, 전남 60명 등 순이었습니다. 영농 경력별로는 창업 예정자가 4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년 차 43.5%, 2년 차 8.5%, 3년 차 3.8%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324명, 여성은 76명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16~17일 관계기관 합동 설명회를 열어 지원 내용과 사후관리 방안, 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층의 영농 창업 및 정착 지원을 확대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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