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2심 선고 방청권 16일 추첨

입력 2018.08.13 (11:40) 수정 2018.08.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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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오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16일 방청권 추첨이 진행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일반인 방청권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도 현장에서 발표됩니다. 추첨에 응하려는 사람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방청권은 선고 당일인 오는 2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1층 6번 법정출입구 앞에서 배부되며, 좌석은 임의로 배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24일 오전 10시에 서울고법 31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 시간 뒤에는 같은 법정에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진행되는데,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 방청권으로 방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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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 2심 선고 방청권 16일 추첨
    • 입력 2018-08-13 11:40:38
    • 수정2018-08-13 11:46:49
    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오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16일 방청권 추첨이 진행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일반인 방청권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도 현장에서 발표됩니다. 추첨에 응하려는 사람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방청권은 선고 당일인 오는 2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1층 6번 법정출입구 앞에서 배부되며, 좌석은 임의로 배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24일 오전 10시에 서울고법 31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 시간 뒤에는 같은 법정에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진행되는데,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 방청권으로 방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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