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로 대출해 준다며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30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살 박 모 씨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7명에게 1억 4천만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등은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빌려주면 1주일에 3백만 원을 주겠다며 이른바 '대포통장'을 마련하고 범행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30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살 박 모 씨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7명에게 1억 4천만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등은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빌려주면 1주일에 3백만 원을 주겠다며 이른바 '대포통장'을 마련하고 범행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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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대출 해준다” 억대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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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3 12:12:33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며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30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살 박 모 씨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7명에게 1억 4천만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등은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빌려주면 1주일에 3백만 원을 주겠다며 이른바 '대포통장'을 마련하고 범행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30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살 박 모 씨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7명에게 1억 4천만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등은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빌려주면 1주일에 3백만 원을 주겠다며 이른바 '대포통장'을 마련하고 범행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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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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