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가가 처음으로 위로합니다 “오래 사십시오”

입력 2018.08.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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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대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던 김학순입니다.'
1991년 8월 14실 고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합니다. 당시 민간단체는 물론 정부마저도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못 찾던 시절, 김 할머니의 증언은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시발점이 됩니다.

김 할머니의 용기 있는 고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 필리핀, 네델란드에 있는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 또 다른 김학순의 깨웠고,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일을 위안부 기림일로 기념합니다.

그동안 민간 행사로 치러졌던 위안부 기림일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국가기념일 행사로 치러집니다. 마땅히 국가가 함께 했어야 할, 풀었었야 할 과제였지만 피해자와 민간단체에만 맡겨졌던 위안부 문제, 이제는 국가가 그들을 보듬습니다. 그 첫 행사 영상으로 재구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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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4 20:06:32
    영상K
'일본군대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던 김학순입니다.'
1991년 8월 14실 고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합니다. 당시 민간단체는 물론 정부마저도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못 찾던 시절, 김 할머니의 증언은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시발점이 됩니다.

김 할머니의 용기 있는 고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 필리핀, 네델란드에 있는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 또 다른 김학순의 깨웠고,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일을 위안부 기림일로 기념합니다.

그동안 민간 행사로 치러졌던 위안부 기림일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국가기념일 행사로 치러집니다. 마땅히 국가가 함께 했어야 할, 풀었었야 할 과제였지만 피해자와 민간단체에만 맡겨졌던 위안부 문제, 이제는 국가가 그들을 보듬습니다. 그 첫 행사 영상으로 재구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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