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장비 투입 예정
입력 2018.08.15 (17:27)
수정 2018.08.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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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남대서양 사고 해역에 심해 수색장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어제(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해 수색장비 투입을 위한 50억 원 규모의 예비비 편성안이 통과됐다며, 해양수산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된 뒤 실제로 장비가 투입될 때까지는 두 달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해 3월 철광석 26만 톤을 싣고 브라질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한 22명은 실종됐습니다.
이에 대해 선원 가족들은 사고 원인 규명과 실종자 확인을 위해 사고 해역에 심해 수색을 요구해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관계자는 어제(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해 수색장비 투입을 위한 50억 원 규모의 예비비 편성안이 통과됐다며, 해양수산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된 뒤 실제로 장비가 투입될 때까지는 두 달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해 3월 철광석 26만 톤을 싣고 브라질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한 22명은 실종됐습니다.
이에 대해 선원 가족들은 사고 원인 규명과 실종자 확인을 위해 사고 해역에 심해 수색을 요구해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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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장비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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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5 17:27:39
- 수정2018-08-15 17:31:16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남대서양 사고 해역에 심해 수색장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어제(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해 수색장비 투입을 위한 50억 원 규모의 예비비 편성안이 통과됐다며, 해양수산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된 뒤 실제로 장비가 투입될 때까지는 두 달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해 3월 철광석 26만 톤을 싣고 브라질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한 22명은 실종됐습니다.
이에 대해 선원 가족들은 사고 원인 규명과 실종자 확인을 위해 사고 해역에 심해 수색을 요구해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관계자는 어제(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해 수색장비 투입을 위한 50억 원 규모의 예비비 편성안이 통과됐다며, 해양수산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된 뒤 실제로 장비가 투입될 때까지는 두 달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해 3월 철광석 26만 톤을 싣고 브라질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한 22명은 실종됐습니다.
이에 대해 선원 가족들은 사고 원인 규명과 실종자 확인을 위해 사고 해역에 심해 수색을 요구해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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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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