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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호, 바레인에 6:0 대승…황의조 해트트릭
입력 2018.08.16 (06:09) 수정 2018.08.16 (06: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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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호, 바레인에 6:0 대승…황의조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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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축구도 바레인을 상대로 화끈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대표팀은 황의조가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둥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아찔한 실점 장면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전반 17분,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의 선제골.

6분 뒤 김진야가 멋진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전반 36분 나상호가 황의조의 득점을 도운 뒤 곧이어 팀의 네 번째 골까지 직접 성공시켰습니다.

황의조는 전반 막바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김학범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황희찬이 쐐기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자축했습니다.

[황의조/남자 축구대표 : "세 번째 골 들어가고 나서는 좀 더 마음도 편해졌고, 팀도 전체적으로 여유를 찾은 것 같아서 좋았던 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이후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이 급격하게 흔들린 건 아쉬운 대목입니다.

[김학범/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 "이 선수들이 한 번도 같이 발을 맞춰서 경기를 한 적이 없는데 선수들이 차분하게 잘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점점) 조직력을 갖춰 나가고 갖춰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현지 교민 7백여 명들은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열렬한 응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을 제압한 말레이시아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나섰습니다.

우려했던 이변은 없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내일 말레이시아와 조별예선 2차전을 이어갑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김학범 호, 바레인에 6:0 대승…황의조 해트트릭
    • 입력 2018.08.16 (06:09)
    • 수정 2018.08.16 (06:15)
    뉴스광장 1부
김학범 호, 바레인에 6:0 대승…황의조 해트트릭
[앵커]

남자 축구도 바레인을 상대로 화끈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대표팀은 황의조가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둥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아찔한 실점 장면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전반 17분,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의 선제골.

6분 뒤 김진야가 멋진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전반 36분 나상호가 황의조의 득점을 도운 뒤 곧이어 팀의 네 번째 골까지 직접 성공시켰습니다.

황의조는 전반 막바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김학범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황희찬이 쐐기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자축했습니다.

[황의조/남자 축구대표 : "세 번째 골 들어가고 나서는 좀 더 마음도 편해졌고, 팀도 전체적으로 여유를 찾은 것 같아서 좋았던 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이후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이 급격하게 흔들린 건 아쉬운 대목입니다.

[김학범/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 "이 선수들이 한 번도 같이 발을 맞춰서 경기를 한 적이 없는데 선수들이 차분하게 잘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점점) 조직력을 갖춰 나가고 갖춰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현지 교민 7백여 명들은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열렬한 응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을 제압한 말레이시아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나섰습니다.

우려했던 이변은 없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내일 말레이시아와 조별예선 2차전을 이어갑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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