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삼성산 불…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8.08.16 (08:38) 수정 2018.08.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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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안양 삼성산에서 불이 나 두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청주에서는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해 70대 노인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약 3천 300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들 것에 실린 한 남성이 천천히 부둣가 위로 끌어올려집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에서 55살 김 모 씨가 10미터 높이의 배 위에서 작업을 하다, 선착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허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청주시 내덕동의 한 마트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트 안에 있던 76살 연 모 씨와 53살 강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인 75살 최 모 씨가 '실수로 전진기어를 넣었다'고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추밭 주변에서 75살 이 모 씨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일을 하고 귀가하려던 이 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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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안양 삼성산 불…2시간 만에 진화
    • 입력 2018-08-16 08:40:05
    • 수정2018-08-16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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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안양 삼성산에서 불이 나 두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청주에서는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해 70대 노인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약 3천 300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들 것에 실린 한 남성이 천천히 부둣가 위로 끌어올려집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에서 55살 김 모 씨가 10미터 높이의 배 위에서 작업을 하다, 선착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허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청주시 내덕동의 한 마트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트 안에 있던 76살 연 모 씨와 53살 강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인 75살 최 모 씨가 '실수로 전진기어를 넣었다'고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추밭 주변에서 75살 이 모 씨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일을 하고 귀가하려던 이 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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