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교육감 “수능 위주의 정시 확대는 퇴행”
입력 2018.08.16 (17:43)
수정 2018.08.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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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수능 위주의 정시 확대를 반대하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오늘(16일) 오후 2차 성명서를 내고 "결과를 중시하는 수능의 역할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에 대해 "'정시확대' 권고는 교육개혁이 아닌 교육개악"이라며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2차 성명서에서 시·도교육감들은 "내일(17일)로 예정된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를 연기해 주길 바란다"고 교육부에 촉구하며 "추천받은 현장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시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오늘(16일) 오후 2차 성명서를 내고 "결과를 중시하는 수능의 역할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에 대해 "'정시확대' 권고는 교육개혁이 아닌 교육개악"이라며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2차 성명서에서 시·도교육감들은 "내일(17일)로 예정된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를 연기해 주길 바란다"고 교육부에 촉구하며 "추천받은 현장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시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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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도 교육감 “수능 위주의 정시 확대는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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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6 17:43:53
- 수정2018-08-16 17:45:00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수능 위주의 정시 확대를 반대하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오늘(16일) 오후 2차 성명서를 내고 "결과를 중시하는 수능의 역할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에 대해 "'정시확대' 권고는 교육개혁이 아닌 교육개악"이라며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2차 성명서에서 시·도교육감들은 "내일(17일)로 예정된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를 연기해 주길 바란다"고 교육부에 촉구하며 "추천받은 현장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시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오늘(16일) 오후 2차 성명서를 내고 "결과를 중시하는 수능의 역할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에 대해 "'정시확대' 권고는 교육개혁이 아닌 교육개악"이라며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2차 성명서에서 시·도교육감들은 "내일(17일)로 예정된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를 연기해 주길 바란다"고 교육부에 촉구하며 "추천받은 현장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시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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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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