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사칭 악성 메일 유포…주의 당부”

입력 2018.08.17 (12:45) 수정 2018.08.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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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을 사칭한 악성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조사 통지문으로 위장한 악성 문서가 발견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랜섬웨어가 이메일을 통해 유포돼, 공정위가 홈페이지에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문제의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실행하면 랜섬웨어에 감염되고, PC 내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가상화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메일 제목에 정부기관이 표기돼 있더라도 발송처 주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첨부 파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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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사칭 악성 메일 유포…주의 당부”
    • 입력 2018-08-17 12:49:56
    • 수정2018-08-17 13:03:16
    뉴스 12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을 사칭한 악성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조사 통지문으로 위장한 악성 문서가 발견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랜섬웨어가 이메일을 통해 유포돼, 공정위가 홈페이지에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문제의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실행하면 랜섬웨어에 감염되고, PC 내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가상화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메일 제목에 정부기관이 표기돼 있더라도 발송처 주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첨부 파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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