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자폐 청년을 도운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마어마한 행운이 주어져…

입력 2018.08.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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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청년과 30분의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낸 마트 아르바이트생이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을 도와 재고 정리를 해보고 싶었던 자폐 청년. 이를 눈치챈 아르바이트생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그와 협업해 재고정리를 마쳤는데요. 이에 감동한 청년의 누나는 아르바이트생이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사연을 '고 펀드'라는 기부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8일 만에 3,000명의 사람으로부터 약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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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자폐 청년을 도운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마어마한 행운이 주어져…
    • 입력 2018-08-18 08:09:46
    고봉순
장애를 가진 청년과 30분의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낸 마트 아르바이트생이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을 도와 재고 정리를 해보고 싶었던 자폐 청년. 이를 눈치챈 아르바이트생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그와 협업해 재고정리를 마쳤는데요. 이에 감동한 청년의 누나는 아르바이트생이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사연을 '고 펀드'라는 기부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8일 만에 3,000명의 사람으로부터 약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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