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다음달 북 정권수립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할 듯

입력 2018.08.18 (14:20) 수정 2018.08.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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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은 시 주석이 다음달 9일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찾는 건 후진타오 전 주석의 2005년 방북 이후 13년 만입니다.

이에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3월과 5월, 6월 등 3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한을 방문하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협상 과정에서 북한과 중국의 공조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은 북·중 관계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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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8-18 14:33:40
    정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은 시 주석이 다음달 9일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찾는 건 후진타오 전 주석의 2005년 방북 이후 13년 만입니다.

이에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3월과 5월, 6월 등 3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한을 방문하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협상 과정에서 북한과 중국의 공조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은 북·중 관계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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