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효자종목’ 태권도, 품새서 금 2개·은 1개·동 1개

입력 2018.08.19 (19:31) 수정 2018.08.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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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종목' 태권도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가 나왔다.

한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강민성(한국체대)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란의 바크티야르 쿠로시를 8.810점-8.730점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강민성은 8.700점을 얻어 8.490점을 받은 태국의 퐁포른 수비타야라크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강민성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영훈(가천대)·김선호(용인대)·강완진(경희대)으로 팀을 꾸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국 팀을 8.480점-8.020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곽여원(강화군청)·최동아(경희대)·박재은(가천대)이 팀을 꾸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태국 팀에 0.010점 차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윤지혜(한국체대)가 공인 품새 고려와 새 품새 비각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지혜의 동메달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 번째 메달이 됐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인 품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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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9 19:31:50
    • 수정2018-08-19 20:14:54
    종합
'효자종목' 태권도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가 나왔다.

한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강민성(한국체대)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란의 바크티야르 쿠로시를 8.810점-8.730점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강민성은 8.700점을 얻어 8.490점을 받은 태국의 퐁포른 수비타야라크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강민성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영훈(가천대)·김선호(용인대)·강완진(경희대)으로 팀을 꾸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국 팀을 8.480점-8.020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곽여원(강화군청)·최동아(경희대)·박재은(가천대)이 팀을 꾸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태국 팀에 0.010점 차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윤지혜(한국체대)가 공인 품새 고려와 새 품새 비각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지혜의 동메달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 번째 메달이 됐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인 품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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