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대문구청 개인정보 유출 의혹’ 내사 착수

입력 2018.08.22 (14:51) 수정 2018.08.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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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신인 옛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2012년 제 19대 총선 당시 서대문구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빼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서대문구청에서 수사의뢰가 들어와 내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대문구청의 자체 조사 자료 등을 제출받아 분석하는 대로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새누리당 서대문갑 의원이자 총선 출마자였던 이성헌 전 의원 보좌진이 19대 총선 당시 서대문구청에서 주민 9만여 명의 전화번호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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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대문구청 개인정보 유출 의혹’ 내사 착수
    • 입력 2018-08-22 14:51:53
    • 수정2018-08-22 16:20:16
    사회
자유한국당 전신인 옛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2012년 제 19대 총선 당시 서대문구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빼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서대문구청에서 수사의뢰가 들어와 내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대문구청의 자체 조사 자료 등을 제출받아 분석하는 대로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새누리당 서대문갑 의원이자 총선 출마자였던 이성헌 전 의원 보좌진이 19대 총선 당시 서대문구청에서 주민 9만여 명의 전화번호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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