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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결항편 늘 듯…1T 자기부상열차 ‘운행 중단’
입력 2018.08.23 (14:16) 수정 2018.08.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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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결항편 늘 듯…1T 자기부상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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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국 공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현태 기자, 현재 항공기 운항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인천공항은 아직 비가 오지 않고, 바람도 잔잔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햇빛도 간간히 보이는데요.

태풍특보도 내려지지 않아 지금은 항공기가 정상 운항 중입니다.

그러나 저녁상황은 좀 다른데, 오후 1시 기준으로 출발과 도착이 각각 8편씩 결항 결정됐습니다.

중국 샤먼과 일본 간사이, 나고야 등으로 가는 항공편입니다.

태풍이 올라오면 날씨가 더 악화될 것을 예상해 항공사가 자체 판단으로 결항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비상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쉬지 않고 24시간 운영할 예정인데, 잠시 뒤인 오후 2시 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조금 전 정오부터는 1터미널과 용유역을 오가는 자기부상열차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단 내일 정오까지 운행하지 않기로 했는데,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는 항공기 결항 여부와 함께 도로 사정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앞으로 바람이 거세지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통제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공항을 오갈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결항 정보와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

태풍의 관문인 제주공항은 어제부터 전면 폐쇄됐는데, 다른 공항 사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까지 전국 공항에서 국적 항공기 416편의 결항이 확정됐습니다.

김포와 인천공항, 포항, 울산과 양양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는 기상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390편이 결항됐고, 오사카, 마카오, 방콕 등을 오가는 국제선 26편이 결항됐습니다.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로 다가올수록 결항되는 항공편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항 정보는 각 항공사가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 공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공항으로 출발 전에 항공기 결항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결항편 늘 듯…1T 자기부상열차 ‘운행 중단’
    • 입력 2018.08.23 (14:16)
    • 수정 2018.08.23 (14:22)
인천국제공항, 결항편 늘 듯…1T 자기부상열차 ‘운행 중단’
[앵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국 공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현태 기자, 현재 항공기 운항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인천공항은 아직 비가 오지 않고, 바람도 잔잔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햇빛도 간간히 보이는데요.

태풍특보도 내려지지 않아 지금은 항공기가 정상 운항 중입니다.

그러나 저녁상황은 좀 다른데, 오후 1시 기준으로 출발과 도착이 각각 8편씩 결항 결정됐습니다.

중국 샤먼과 일본 간사이, 나고야 등으로 가는 항공편입니다.

태풍이 올라오면 날씨가 더 악화될 것을 예상해 항공사가 자체 판단으로 결항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비상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쉬지 않고 24시간 운영할 예정인데, 잠시 뒤인 오후 2시 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조금 전 정오부터는 1터미널과 용유역을 오가는 자기부상열차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단 내일 정오까지 운행하지 않기로 했는데,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는 항공기 결항 여부와 함께 도로 사정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앞으로 바람이 거세지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통제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공항을 오갈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결항 정보와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

태풍의 관문인 제주공항은 어제부터 전면 폐쇄됐는데, 다른 공항 사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까지 전국 공항에서 국적 항공기 416편의 결항이 확정됐습니다.

김포와 인천공항, 포항, 울산과 양양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는 기상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390편이 결항됐고, 오사카, 마카오, 방콕 등을 오가는 국제선 26편이 결항됐습니다.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로 다가올수록 결항되는 항공편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항 정보는 각 항공사가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 공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공항으로 출발 전에 항공기 결항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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