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재추진

입력 2018.08.23 (16:32) 수정 2018.08.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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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사업 중단과 재추진을 반복해 온 경기도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3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토지계약과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을 목표로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부지 내 418만9천㎡ 부지에 3조 원을 들여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2007년 경기도와 화성시, 수자원공사가 사업 시행 우선협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해 추진했으나 시행사의 자금난 등으로 2013년 9월 사업계약이 취소됐습니다.

중단 위기에 몰렸던 이 조성사업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으로 선정돼 재추진됐으나 지난해 1월 수자원공사가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시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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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재추진
    • 입력 2018-08-23 16:32:44
    • 수정2018-08-23 16:39:08
    사회
10여 년간 사업 중단과 재추진을 반복해 온 경기도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3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토지계약과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을 목표로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부지 내 418만9천㎡ 부지에 3조 원을 들여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2007년 경기도와 화성시, 수자원공사가 사업 시행 우선협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해 추진했으나 시행사의 자금난 등으로 2013년 9월 사업계약이 취소됐습니다.

중단 위기에 몰렸던 이 조성사업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으로 선정돼 재추진됐으나 지난해 1월 수자원공사가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시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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