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공항 태풍특보 발효…“운항 일정 미리 확인”

입력 2018.08.24 (0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내륙으로 북상함에 따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도 공항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정오까지 공항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공항의 태풍특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호우 등의 경보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게 됩니다. 현재는 정오까지 특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태풍 이동경로와 세기에 따라 공항특보 유효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인천과 김포공항에 공항 태풍특보는 내려졌지만 항공기 운항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윈드시어(돌풍)특보는 새벽 3시 현재 내려지진 않았습니다.

그런 만큼 인천공항에서도 오늘 아침 7시반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가려던 피치항공 012편과 하네다와 간사이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피치항공의 809, 001편 등 3편을 빼면 오늘 예정된 여객기들이 정상운항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태풍 특보만 내려져 있지만 태풍의 길목에 있는 청주, 양양 공항 등은 결항 가능성이 크고 돌풍특보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인천공항의 경우도 항공사의 판단에 따라 결항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는 미리 운항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ap/ko/index.do)와 모바일 앱,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경우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co.kr/), 그리고 각 항공사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김포공항 태풍특보 발효…“운항 일정 미리 확인”
    • 입력 2018-08-24 04:12:18
    경제
제19호 태풍 솔릭이 내륙으로 북상함에 따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도 공항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정오까지 공항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공항의 태풍특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호우 등의 경보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게 됩니다. 현재는 정오까지 특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태풍 이동경로와 세기에 따라 공항특보 유효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인천과 김포공항에 공항 태풍특보는 내려졌지만 항공기 운항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윈드시어(돌풍)특보는 새벽 3시 현재 내려지진 않았습니다.

그런 만큼 인천공항에서도 오늘 아침 7시반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가려던 피치항공 012편과 하네다와 간사이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피치항공의 809, 001편 등 3편을 빼면 오늘 예정된 여객기들이 정상운항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태풍 특보만 내려져 있지만 태풍의 길목에 있는 청주, 양양 공항 등은 결항 가능성이 크고 돌풍특보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인천공항의 경우도 항공사의 판단에 따라 결항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는 미리 운항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ap/ko/index.do)와 모바일 앱,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경우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co.kr/), 그리고 각 항공사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