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70년 만인데 태풍이 문젠가요” 비바람 속에 북으로

입력 2018.08.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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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단이 24일 오전 8시 50분쯤 태풍 '솔릭'이 뿌리는 비바람 속에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북측에서 신청한 이산가족 81명의 가족 326명입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헤어진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는 조정기(67)씨, 이번 상봉단의 최고령 상봉자 강정옥(100) 할머니 등 태풍을 뚫고 가족을 만나러 가는 이들의 표정을 모아봤습니다.

한편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향한 남측 상봉단은 12시 반쯤 금강산에 도착한 뒤, 오후 3시에 단체상봉 행사로 북측 가족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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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4 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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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단이 24일 오전 8시 50분쯤 태풍 '솔릭'이 뿌리는 비바람 속에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북측에서 신청한 이산가족 81명의 가족 326명입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헤어진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는 조정기(67)씨, 이번 상봉단의 최고령 상봉자 강정옥(100) 할머니 등 태풍을 뚫고 가족을 만나러 가는 이들의 표정을 모아봤습니다.

한편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향한 남측 상봉단은 12시 반쯤 금강산에 도착한 뒤, 오후 3시에 단체상봉 행사로 북측 가족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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