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피해자 모임 “환경부·국토부 직무유기…손해배상 청구 검토”
입력 2018.08.27 (17:39)
수정 2018.08.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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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피해자 모임 측은 오늘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BMW 결함 조사를 오랜 기간 내버려 둬 피해를 키웠다며 국토부 제2차관과 환경부 차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교통환경연구소장 등 4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BMW가 2016년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냉각기를 리콜하는 등 관련 기관들이 미리 결함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지만 2년 반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리콜 발표 후 거의 40일이 다 돼가는데 화재원인을 어떻게 조사를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조차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며, 관련 기관들이 여전히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BMW가 2016년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냉각기를 리콜하는 등 관련 기관들이 미리 결함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지만 2년 반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리콜 발표 후 거의 40일이 다 돼가는데 화재원인을 어떻게 조사를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조차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며, 관련 기관들이 여전히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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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피해자 모임 “환경부·국토부 직무유기…손해배상 청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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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7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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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피해자 모임 측은 오늘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BMW 결함 조사를 오랜 기간 내버려 둬 피해를 키웠다며 국토부 제2차관과 환경부 차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교통환경연구소장 등 4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BMW가 2016년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냉각기를 리콜하는 등 관련 기관들이 미리 결함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지만 2년 반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리콜 발표 후 거의 40일이 다 돼가는데 화재원인을 어떻게 조사를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조차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며, 관련 기관들이 여전히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BMW가 2016년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냉각기를 리콜하는 등 관련 기관들이 미리 결함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지만 2년 반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리콜 발표 후 거의 40일이 다 돼가는데 화재원인을 어떻게 조사를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조차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며, 관련 기관들이 여전히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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