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물 마시는 걸 잊은 치매 할머니 위해 ‘젤리물방울’ 개발한 손자

입력 2018.08.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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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려 물 마시는 걸 잊은 할머니를 위해 '젤리 모양 물'을 개발한 손자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젤리드롭'인데요.

알록달록 동글동글한 젤리는 성분의 90%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 재밌고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젤리드롭 발명가 루이스 혼비는 "치매 노인들이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 젤리드롭은 우리 할머니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의 발명품 상을 휩쓴 젤리드롭은 성분 테스트를 거쳐 양로원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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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물 마시는 걸 잊은 치매 할머니 위해 ‘젤리물방울’ 개발한 손자
    • 입력 2018-08-28 07:04:13
    고봉순
치매에 걸려 물 마시는 걸 잊은 할머니를 위해 '젤리 모양 물'을 개발한 손자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젤리드롭'인데요.

알록달록 동글동글한 젤리는 성분의 90%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 재밌고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젤리드롭 발명가 루이스 혼비는 "치매 노인들이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 젤리드롭은 우리 할머니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의 발명품 상을 휩쓴 젤리드롭은 성분 테스트를 거쳐 양로원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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