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율주행차’ 다음달 4일 판교서 시범운행

입력 2018.08.30 (15:39) 수정 2018.08.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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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다음 달 4일 성남시 판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입니다.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기술 수준에 따라 레벨 1∼5로 구분하고 숫자가 클수록 기술 수준이 높음)로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국내에서 제로셔틀이 처음입니다.

제로셔틀은 11인승 미니버스로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 구간을 시속 25㎞의 속도로 운행하게 됩니다.

시범운행은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4회 이내로 할 방침입니다.

자율주행차의 성능과 안전을 테스트하기 위해 10월까지는 전문평가단과 정책평가단이 탑승하고 일반인에게는 11월부터 홈페이지 접수 등을 통해 탑승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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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0 15:39:10
    • 수정2018-08-30 15:46:50
    사회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다음 달 4일 성남시 판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입니다.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기술 수준에 따라 레벨 1∼5로 구분하고 숫자가 클수록 기술 수준이 높음)로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국내에서 제로셔틀이 처음입니다.

제로셔틀은 11인승 미니버스로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 구간을 시속 25㎞의 속도로 운행하게 됩니다.

시범운행은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4회 이내로 할 방침입니다.

자율주행차의 성능과 안전을 테스트하기 위해 10월까지는 전문평가단과 정책평가단이 탑승하고 일반인에게는 11월부터 홈페이지 접수 등을 통해 탑승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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