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학원 등 교육기관 15곳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
입력 2018.09.03 (13:48)
수정 2018.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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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대학과 학원, 학점인정기관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대상은 재학생 6천명 이상, 매출액 120억 원 이상인 대학 8곳과 학점인정기관 5곳 등 15곳이며, 상반기 실태 조사때 결과를 내지 않은 대학 2곳과 자율점검하도록 했지만 참여하지 않은 학원 2곳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는 현장점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적정했는지, 보존기관이 지난 개인정보를 파기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이후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3월 행안부가 대학 15곳과 민간교육기관 5곳 등 20개 교육기관을 점검한 결과 18개 기관에서 21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를 위반하거나 개인정보 암호화를 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수집동의 위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위반 등이었다.
점검대상은 재학생 6천명 이상, 매출액 120억 원 이상인 대학 8곳과 학점인정기관 5곳 등 15곳이며, 상반기 실태 조사때 결과를 내지 않은 대학 2곳과 자율점검하도록 했지만 참여하지 않은 학원 2곳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는 현장점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적정했는지, 보존기관이 지난 개인정보를 파기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이후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3월 행안부가 대학 15곳과 민간교육기관 5곳 등 20개 교육기관을 점검한 결과 18개 기관에서 21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를 위반하거나 개인정보 암호화를 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수집동의 위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위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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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학원 등 교육기관 15곳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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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3 13:48:30
- 수정2018-09-03 13:49:03

행정안전부는 대학과 학원, 학점인정기관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대상은 재학생 6천명 이상, 매출액 120억 원 이상인 대학 8곳과 학점인정기관 5곳 등 15곳이며, 상반기 실태 조사때 결과를 내지 않은 대학 2곳과 자율점검하도록 했지만 참여하지 않은 학원 2곳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는 현장점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적정했는지, 보존기관이 지난 개인정보를 파기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이후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3월 행안부가 대학 15곳과 민간교육기관 5곳 등 20개 교육기관을 점검한 결과 18개 기관에서 21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를 위반하거나 개인정보 암호화를 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수집동의 위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위반 등이었다.
점검대상은 재학생 6천명 이상, 매출액 120억 원 이상인 대학 8곳과 학점인정기관 5곳 등 15곳이며, 상반기 실태 조사때 결과를 내지 않은 대학 2곳과 자율점검하도록 했지만 참여하지 않은 학원 2곳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는 현장점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적정했는지, 보존기관이 지난 개인정보를 파기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이후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3월 행안부가 대학 15곳과 민간교육기관 5곳 등 20개 교육기관을 점검한 결과 18개 기관에서 21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를 위반하거나 개인정보 암호화를 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수집동의 위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위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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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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