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8km 연장…7일 개통
입력 2018.09.04 (06:10)
수정 2018.09.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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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당역 방배경찰서에서 과천대로 남태령 고개까지 동작대로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2.8㎞ 연장해 오는 7일 새벽 4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2009년 11월 개통한 동작대로 이수교차로에서 방배경찰서 구간 약 2.7㎞와 함께 과천대로 남태령고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5.5㎞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로 인해 강남순환로 사당IC 진출입에 따른 교통량과 사당역 일대의 교통혼잡이 줄어들어 도심 방면 버스의 평균속도가 시속 17.8㎞에서 시속 24.1㎞로 약 35%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에는 중앙버스정류소 4곳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원마을 앞과 사당역 교차로 등 도심방향 2곳과 사당역교차로, 사당IC 앞 등 경기도방향 2곳입니다.
이수역교차로는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교차로를 건널 수 있도록 기존 ㄷ자 횡단보도가 ㅁ자 형태로 개선돼 보행자의 보행시간이 줄어들고, 우회전하는 차량이 없어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2009년 11월 개통한 동작대로 이수교차로에서 방배경찰서 구간 약 2.7㎞와 함께 과천대로 남태령고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5.5㎞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로 인해 강남순환로 사당IC 진출입에 따른 교통량과 사당역 일대의 교통혼잡이 줄어들어 도심 방면 버스의 평균속도가 시속 17.8㎞에서 시속 24.1㎞로 약 35%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에는 중앙버스정류소 4곳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원마을 앞과 사당역 교차로 등 도심방향 2곳과 사당역교차로, 사당IC 앞 등 경기도방향 2곳입니다.
이수역교차로는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교차로를 건널 수 있도록 기존 ㄷ자 횡단보도가 ㅁ자 형태로 개선돼 보행자의 보행시간이 줄어들고, 우회전하는 차량이 없어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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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8km 연장…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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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4 06:10:45
- 수정2018-09-04 07:12:31
서울시는 사당역 방배경찰서에서 과천대로 남태령 고개까지 동작대로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2.8㎞ 연장해 오는 7일 새벽 4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2009년 11월 개통한 동작대로 이수교차로에서 방배경찰서 구간 약 2.7㎞와 함께 과천대로 남태령고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5.5㎞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로 인해 강남순환로 사당IC 진출입에 따른 교통량과 사당역 일대의 교통혼잡이 줄어들어 도심 방면 버스의 평균속도가 시속 17.8㎞에서 시속 24.1㎞로 약 35%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에는 중앙버스정류소 4곳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원마을 앞과 사당역 교차로 등 도심방향 2곳과 사당역교차로, 사당IC 앞 등 경기도방향 2곳입니다.
이수역교차로는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교차로를 건널 수 있도록 기존 ㄷ자 횡단보도가 ㅁ자 형태로 개선돼 보행자의 보행시간이 줄어들고, 우회전하는 차량이 없어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2009년 11월 개통한 동작대로 이수교차로에서 방배경찰서 구간 약 2.7㎞와 함께 과천대로 남태령고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5.5㎞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로 인해 강남순환로 사당IC 진출입에 따른 교통량과 사당역 일대의 교통혼잡이 줄어들어 도심 방면 버스의 평균속도가 시속 17.8㎞에서 시속 24.1㎞로 약 35%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에는 중앙버스정류소 4곳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원마을 앞과 사당역 교차로 등 도심방향 2곳과 사당역교차로, 사당IC 앞 등 경기도방향 2곳입니다.
이수역교차로는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교차로를 건널 수 있도록 기존 ㄷ자 횡단보도가 ㅁ자 형태로 개선돼 보행자의 보행시간이 줄어들고, 우회전하는 차량이 없어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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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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