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13개국 수돗물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입력 2018.09.04 (20:34) 수정 2018.09.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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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등 세계 13개국의 수돗물에서 초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연구팀이 14개국에서 수집한 수돗물 샘플 150여 개를 분석한 결과 80 퍼센트 이상의 샘플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는데요,

검출된 플라스틱 가운데 0.1밀리미터의 아주 미세한 것도 있어 필터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검출된 미세 플라스틱은 대부분 섬유 제품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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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13개국 수돗물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 입력 2018-09-04 20:38:42
    • 수정2018-09-04 2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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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등 세계 13개국의 수돗물에서 초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연구팀이 14개국에서 수집한 수돗물 샘플 150여 개를 분석한 결과 80 퍼센트 이상의 샘플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는데요,

검출된 플라스틱 가운데 0.1밀리미터의 아주 미세한 것도 있어 필터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검출된 미세 플라스틱은 대부분 섬유 제품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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