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알바트로스 살해 사건의 진범은…
입력 2018.09.05 (11:09)
수정 2018.09.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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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창공을 날던 아름다운 새, 알바트로스가 죽어있습니다. 최장 80년까지 사는 이 새의 뱃속에는 죽음의 원인이 들어있습니다.
이 새를 죽인 범인이 바로 당신이라면 믿어지시겠습니까?
알바트로스의 뱃속에는 일회용 라이터, 병뚜껑, 색색의 플라스틱이 가득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만 하루에 5,445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나 하나 쯤이야 하고 버린 플라스틱은 우리 주변의 동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커피를 드셨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한마리의 새를 죽였을 지 모릅니다. 이 플라스틱들은 끝내 당신의 입 속으로 되돌아 오고야 말 겁니다.
이제 당신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당신은 ‘플라스틱 살인사건’의 진범이 되실 건가요?
이 새를 죽인 범인이 바로 당신이라면 믿어지시겠습니까?
알바트로스의 뱃속에는 일회용 라이터, 병뚜껑, 색색의 플라스틱이 가득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만 하루에 5,445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나 하나 쯤이야 하고 버린 플라스틱은 우리 주변의 동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커피를 드셨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한마리의 새를 죽였을 지 모릅니다. 이 플라스틱들은 끝내 당신의 입 속으로 되돌아 오고야 말 겁니다.
이제 당신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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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 알바트로스 살해 사건의 진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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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5 11:09:51
- 수정2018-09-05 13:07:20
여기 창공을 날던 아름다운 새, 알바트로스가 죽어있습니다. 최장 80년까지 사는 이 새의 뱃속에는 죽음의 원인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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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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