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태풍 제비로 10여 명 사망”…간사이 공항 오늘도 폐쇄
입력 2018.09.05 (20:30)
수정 2018.09.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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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가 2달 전 호우피해를 입은 서일본과 중부지역을 관통하며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며 오사카 지역은 순식간에 교통망이 거의 마비됐는데요,
폐쇄된 간사이 공항에서는 한국인 50여 명을 포함해 5천여 명이 고립돼 하룻밤을 보낸 뒤 오늘 오전 고속선과 버스를 통해 육지로 이동했습니다.
[피해 승객 : "이제야 안심이에요. 이런 경험을 또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NHK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지고 6백 명 이상이 다쳤는데요,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한 뒤 오늘 오전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며 오사카 지역은 순식간에 교통망이 거의 마비됐는데요,
폐쇄된 간사이 공항에서는 한국인 50여 명을 포함해 5천여 명이 고립돼 하룻밤을 보낸 뒤 오늘 오전 고속선과 버스를 통해 육지로 이동했습니다.
[피해 승객 : "이제야 안심이에요. 이런 경험을 또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NHK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지고 6백 명 이상이 다쳤는데요,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한 뒤 오늘 오전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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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5 20:31:30
- 수정2018-09-05 20:37:01
제21호 태풍 제비가 2달 전 호우피해를 입은 서일본과 중부지역을 관통하며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며 오사카 지역은 순식간에 교통망이 거의 마비됐는데요,
폐쇄된 간사이 공항에서는 한국인 50여 명을 포함해 5천여 명이 고립돼 하룻밤을 보낸 뒤 오늘 오전 고속선과 버스를 통해 육지로 이동했습니다.
[피해 승객 : "이제야 안심이에요. 이런 경험을 또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NHK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지고 6백 명 이상이 다쳤는데요,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한 뒤 오늘 오전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며 오사카 지역은 순식간에 교통망이 거의 마비됐는데요,
폐쇄된 간사이 공항에서는 한국인 50여 명을 포함해 5천여 명이 고립돼 하룻밤을 보낸 뒤 오늘 오전 고속선과 버스를 통해 육지로 이동했습니다.
[피해 승객 : "이제야 안심이에요. 이런 경험을 또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NHK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지고 6백 명 이상이 다쳤는데요,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한 뒤 오늘 오전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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