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최…“지역이 살아야 수도권도 산다”

입력 2018.09.06 (09:01) 수정 2018.09.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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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전광역시 등 17개 시·도와 함께 오늘(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합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 지역혁신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정책 박람회입니다.

올해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혁신·포용에 입각한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분권이 국가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끈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27개 학회 세션에서 분권, 혁신, 포용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또 일본의 일자리창생본부, 중국의 개혁발전연구원, 프랑스의 국토평등위원회(CGET) 소속 전문가들이 모여 해외 균형발전 정책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가균형발전위 송재호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살고 지역을 강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분권과 포용, 특히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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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09:01:42
    • 수정2018-09-06 09:07:06
    경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전광역시 등 17개 시·도와 함께 오늘(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합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 지역혁신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정책 박람회입니다.

올해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혁신·포용에 입각한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분권이 국가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끈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27개 학회 세션에서 분권, 혁신, 포용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또 일본의 일자리창생본부, 중국의 개혁발전연구원, 프랑스의 국토평등위원회(CGET) 소속 전문가들이 모여 해외 균형발전 정책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가균형발전위 송재호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살고 지역을 강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분권과 포용, 특히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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