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유람선에서 펼쳐진 ‘선상 패션쇼’

입력 2018.09.06 (10:54) 수정 2018.09.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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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의 패션쇼 기획자 '제시카 민 안'이 센강을 항해하는 유람선으로 관객들을 초대했습니다.

수십 개의 다리 밑을 지나면서 유리창 뒤로 스쳐 가는 파리의 풍경들이 자연스러운 배경이 되고, 감각적인 의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되는 건데요.

'물 위에서의 캣워크'라는 제목이 붙은 패션쇼는 올해로 7번째 열렸습니다.

자신이 기획한 쇼의 모델로도 활동하는 '민 안'은 세계 각지의 숨은 보석과 같은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독특한 장소에서 쇼를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파리 패션쇼에서는 미국과 오만, 방글라데시 등 세계 곳곳의 여성 디자이너 7인의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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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유람선에서 펼쳐진 ‘선상 패션쇼’
    • 입력 2018-09-06 10:58:26
    • 수정2018-09-06 11:03:22
    지구촌뉴스
베트남 출신의 패션쇼 기획자 '제시카 민 안'이 센강을 항해하는 유람선으로 관객들을 초대했습니다.

수십 개의 다리 밑을 지나면서 유리창 뒤로 스쳐 가는 파리의 풍경들이 자연스러운 배경이 되고, 감각적인 의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되는 건데요.

'물 위에서의 캣워크'라는 제목이 붙은 패션쇼는 올해로 7번째 열렸습니다.

자신이 기획한 쇼의 모델로도 활동하는 '민 안'은 세계 각지의 숨은 보석과 같은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독특한 장소에서 쇼를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파리 패션쇼에서는 미국과 오만, 방글라데시 등 세계 곳곳의 여성 디자이너 7인의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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