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비행기 탑승객 100여 명 고열…“독감 감염 가능성”

입력 2018.09.06 (10:56) 수정 2018.09.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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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승객 100여 명이 고열을 호소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출발해 뉴욕에 도착한 여객기였는데요.

비행시간 열 세시간 동안, 탑승객 오백여 명 가운데 백 여명, 5분의 1이 기침과 고열, 구토 증세를 보였습니다.

비행기가 도착하자마자 활주로로 구급차 수십대가 출동해 방역조치를 취했는데요.

최근 독감이 발병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에서 온 사람들이 비행기에 타 승객들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과 지진이 지난 일본은 오늘은 맑은 가운데 33도까지 올라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낮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는 43도까지 치솟겠고 카이로도 34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25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워싱턴은 폭염이 이어지겠고, 토론토는 고온현상이 꺾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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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비행기 탑승객 100여 명 고열…“독감 감염 가능성”
    • 입력 2018-09-06 11:01:58
    • 수정2018-09-06 11:07:07
    지구촌뉴스
비행기 안에서 승객 100여 명이 고열을 호소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출발해 뉴욕에 도착한 여객기였는데요.

비행시간 열 세시간 동안, 탑승객 오백여 명 가운데 백 여명, 5분의 1이 기침과 고열, 구토 증세를 보였습니다.

비행기가 도착하자마자 활주로로 구급차 수십대가 출동해 방역조치를 취했는데요.

최근 독감이 발병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에서 온 사람들이 비행기에 타 승객들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과 지진이 지난 일본은 오늘은 맑은 가운데 33도까지 올라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낮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는 43도까지 치솟겠고 카이로도 34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25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워싱턴은 폭염이 이어지겠고, 토론토는 고온현상이 꺾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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