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아셈 노인인권 국제콘퍼런스 폐회…“노인 인권 위해 노력”

입력 2018.09.06 (19:34) 수정 2018.09.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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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아셈 노인 인권 국제콘퍼런스'가 이틀간 일정을 마치고 오늘(6일) 폐회했습니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의 의장국 기구인 인권위는 폐회식에서 회원국들이 노인 인권의 보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등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장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의장 성명서에서 "아셈 회원국은 노인 인권보호를 위해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노인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중심이 돼 줄 것을 회원국들은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협력 사항이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한국 인권위와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주도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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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아셈 노인인권 국제콘퍼런스 폐회…“노인 인권 위해 노력”
    • 입력 2018-09-06 19:34:34
    • 수정2018-09-06 19:38:36
    사회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아셈 노인 인권 국제콘퍼런스'가 이틀간 일정을 마치고 오늘(6일) 폐회했습니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의 의장국 기구인 인권위는 폐회식에서 회원국들이 노인 인권의 보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등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장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의장 성명서에서 "아셈 회원국은 노인 인권보호를 위해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노인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중심이 돼 줄 것을 회원국들은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협력 사항이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한국 인권위와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주도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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