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커피 본고장 이탈리아 첫 진출 스타벅스, 성공할까?

입력 2018.09.07 (14: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커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 진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밀라노 시내 한복판에 유럽 최대 규모인 2300㎡ 규모의 이탈리아 1호 매장을 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세계 3번째로 매장 안에 대형 로스팅 시설을 갖추는 등 고급화로 승부에 나섰으며 에스프레소 1잔 가격을 현지 가격의 2배인 1.8유로(약 2,35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스타벅스 인근의 현지 바리스타들은 "관광객들이나 스타벅스에 갈 것"이라며 고객들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어제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오후 2시 기준)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복구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홋카이도 지역의 전력이 44% 복구됐으며 신치토세 공항도 오늘 11시부터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홋카이도신칸센도 조만간 다시 운행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홋카이도 지역에 비가 예보돼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는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뉴스 토막치기] 커피 본고장 이탈리아 첫 진출 스타벅스, 성공할까?
    • 입력 2018-09-07 14:53:05
    영상K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커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 진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밀라노 시내 한복판에 유럽 최대 규모인 2300㎡ 규모의 이탈리아 1호 매장을 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세계 3번째로 매장 안에 대형 로스팅 시설을 갖추는 등 고급화로 승부에 나섰으며 에스프레소 1잔 가격을 현지 가격의 2배인 1.8유로(약 2,35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스타벅스 인근의 현지 바리스타들은 "관광객들이나 스타벅스에 갈 것"이라며 고객들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어제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오후 2시 기준)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복구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홋카이도 지역의 전력이 44% 복구됐으며 신치토세 공항도 오늘 11시부터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홋카이도신칸센도 조만간 다시 운행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홋카이도 지역에 비가 예보돼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는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