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세상 떠난 동료의 아기와 기념촬영한 군인들

입력 2018.09.10 (07:00) 수정 2018.09.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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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는 세상을 떠난 동료 대신 갓 태어난 그의 아기와 특별한 기념촬영을 한 군인 삼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아기의 엄마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삼촌들이 있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이번 촬영을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아빠의 인식표를 목에 걸고, '아빠는 영웅'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아기는 삼촌들 품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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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세상 떠난 동료의 아기와 기념촬영한 군인들
    • 입력 2018-09-10 07:00:05
    • 수정2018-09-10 13:30:12
    고봉순
최근 미국에서는 세상을 떠난 동료 대신 갓 태어난 그의 아기와 특별한 기념촬영을 한 군인 삼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아기의 엄마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삼촌들이 있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이번 촬영을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아빠의 인식표를 목에 걸고, '아빠는 영웅'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아기는 삼촌들 품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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