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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하반기 채용문 넓어진다…상위 10개사만 500명대
입력 2018.09.11 (08:55) 수정 2018.09.11 (08:57) 경제
증권사 하반기 채용문 넓어진다…상위 10개사만 500명대
최근 몇 년간 이익이 많이 늘어난 증권업계가 올해 하반기 채용문을 넓힙니다.

상당수 증권사가 작년 하반기보다 채용 인원을 늘려 자기자본 상위 10위권 증권사만 따져도 500명 넘게 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하반기에 채용전환형 인턴과 신입사원 공채, 전문 경력직 모집 등 다양한 경로로 15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상반기 90명, 하반기 110명 등 총 200명을 뽑았는데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150명씩 모두 300명을 채용합니다.

삼성증권도 작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 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 직원 100명가량을 뽑았는데 올해는 채용 인원수를 그보다 늘릴 방침입니다. 삼성증권은 이달 중순부터 진행 예정인 하반기 공채로 두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공채 규모가 더 큰 것을 고려하면 이번 채용 인원은 60∼70명 선이 될 전망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작년보다 신입 직원 채용 인원을 늘려 9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합니다. 신한금투는 매년 하반기에 1차례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데 작년에는 75명을 뽑았고 올해는 1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은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중 하반기 정기 공채에 나서 100명 안팎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고 KB증권도 50명을 뽑기로 하고 채용 일정을 검토 중입니다.

NH투자증권은 그룹 차원에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데 인원은 작년 하반기(25명)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키움증권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15∼20명 선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시로 직원을 뽑는 메리츠종금증권 등의 인원을 합치면 상위 10위권 내 증권사의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 인원은 500∼54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20위권 증권사들도 신입 선발 전형을 속속 준비하고 있어 이들을 합친 채용 규모는 최소 600명 선에 이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실제로 신영증권은 작년에 신입 직원 50명을 뽑았는데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50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인원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IBK투자증권은 작년에 17명이던 공채 인원을 올해 크게 늘려 상반기에 50명을 뽑았고 하반기에도 10∼11월 중 두 자릿수 인원을 더 채용합니다. 이밖에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등도 각각 10∼20명씩을 공채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증권사 하반기 채용문 넓어진다…상위 10개사만 500명대
    • 입력 2018.09.11 (08:55)
    • 수정 2018.09.11 (08:57)
    경제
증권사 하반기 채용문 넓어진다…상위 10개사만 500명대
최근 몇 년간 이익이 많이 늘어난 증권업계가 올해 하반기 채용문을 넓힙니다.

상당수 증권사가 작년 하반기보다 채용 인원을 늘려 자기자본 상위 10위권 증권사만 따져도 500명 넘게 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하반기에 채용전환형 인턴과 신입사원 공채, 전문 경력직 모집 등 다양한 경로로 15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상반기 90명, 하반기 110명 등 총 200명을 뽑았는데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150명씩 모두 300명을 채용합니다.

삼성증권도 작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 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 직원 100명가량을 뽑았는데 올해는 채용 인원수를 그보다 늘릴 방침입니다. 삼성증권은 이달 중순부터 진행 예정인 하반기 공채로 두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공채 규모가 더 큰 것을 고려하면 이번 채용 인원은 60∼70명 선이 될 전망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작년보다 신입 직원 채용 인원을 늘려 9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합니다. 신한금투는 매년 하반기에 1차례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데 작년에는 75명을 뽑았고 올해는 1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은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중 하반기 정기 공채에 나서 100명 안팎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고 KB증권도 50명을 뽑기로 하고 채용 일정을 검토 중입니다.

NH투자증권은 그룹 차원에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데 인원은 작년 하반기(25명)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키움증권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15∼20명 선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시로 직원을 뽑는 메리츠종금증권 등의 인원을 합치면 상위 10위권 내 증권사의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 인원은 500∼54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20위권 증권사들도 신입 선발 전형을 속속 준비하고 있어 이들을 합친 채용 규모는 최소 600명 선에 이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실제로 신영증권은 작년에 신입 직원 50명을 뽑았는데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50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인원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IBK투자증권은 작년에 17명이던 공채 인원을 올해 크게 늘려 상반기에 50명을 뽑았고 하반기에도 10∼11월 중 두 자릿수 인원을 더 채용합니다. 이밖에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등도 각각 10∼20명씩을 공채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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